경남도회 민관연찬회서

경남도는 지난 12월 19일 창원시 대두동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회 경남 건설정책 민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진건설정책수립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수렴과 친목을 도모코자 마련됐으며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문건설협회 임원과 도청 및 시청 사무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회는 이날 연찬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도급 관련 회계통첩을 철회하는 동시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내 중소 전문건설업자의 보호육성을 위한 각종 제도와 문제점을 심의해 개선건의를 할 수 있는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설치 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건의했다.

천현직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건설정책 수립과 건설행정 추진을 위한 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회는 지난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통영 마리나 리조트 에서 도회 대표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대표회원 세미나’를 열고 도회현황 점검, 새해 경기를 전망했다. 〈차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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