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직원 80명 초청 세미나

대전시회 기술교육원서

전건협 대전시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충북 음성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회원사 임직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 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시회의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과열로 인한 투기수혜가 마치 건설업체의 폭리로 인식되고 있는 적대적인 기류와 건설업 전반적인 침체 상황속에서 건설산업기본법개정, 4대보험, 일용근로자 지급조서 제출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자는 김광수 회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세미나에서 대전시회는 체육활동, 설문조사 및 토의,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의사소통 개선 강의 등 짧은 일정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직활성화를 위한 의사소통 개선전략에 대한 강의에서 정현욱 원광대 행정학 교수는 재미있고 기업경영에 유익한 정보와 방법론을 소개했다. 특히 토의를 통해 건산법상의 행정처분 문제와 ‘일반’과 ‘전문’간의 겸업해제에 대한 회원사들의 발표가 이어지는등 참석자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경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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