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Q(상생지수)를 높여라’

상생협력이 건설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설산업의 상생협력을 다룬 최초의 전문서적 ‘WQ를 높여라’〈사진〉가 발간됐다. WQ는 Win-Win Quotient(상생지수)를 뜻한다. 기업경영에서 EQ(감성지수), CQ(창의력지수), SQ(사회성지수)뿐만 아니라 WQ도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 책은 건설산업에서 불기 시작한 상생협력의 움직임을 다룬 1권과 30여개 대형 건설업체들의 외주관리 매뉴얼을 담은 별책부록 성격의 2권으로 구성됐다. 총 7부로 구성된 1권은 1부와 2부에서 상생협력의 필요성과 정부의 상생협력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3부와 4부에서는 건설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생협력 모델들을 건설업체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5부와 6부에서는 전문건설업체들이 협력업체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을 담고 있다. 일간건설신문사 출판부 1권 300쪽 2권 272쪽 통권 2만5,000원 구입문의: 02-515-7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