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회 임원연석회의
권오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현 집행부를 다시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무엇보다 수주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의 공사물량 확보를 위해 발주기관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임원들의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업무보고에 이어 현안사항에 대해 임원들의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구시회는 임원들이 한 목소리로 지역 900여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업역확대를 위해 과거 어느 집행부 보다 열심히 일하는 열정적인 8대 집행부를 만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김민호 기자〉
111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