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이용 2위 컴퓨터 보유율등 3위

정통부 통계 결과

건설업계가 컴퓨터 보유율과 인터넷 접속률, 정보보호 제품사용률 등에서 전체 10개 산업중 3위, 전자상거래 이용률은 2위를 기록해 높은 수준의 정보화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최근 ‘2006년 정보화통계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우리나라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건설업 전체 8만3천891개 사업체의 컴퓨터 보유율은 75.6%로 조사대상 전체 10대 산업중 3위를 기록했다. 컴퓨터를 보유한 이들 업체들의 인터넷 접속률은 74.9%, 정보보호 제품사용률도 84.5%로 3위, 전자상거래 이용률은 23.4%로 금융 및 보험업의 34.5%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직원의 업무상 컴퓨터 이용률은 70.6%, 인터넷 이용률은 65.3%에 달했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업체는 38.1%였으며, 10.5%인 8천847개 업체는 인트라넷이나 그룹웨어까지 구축했고, 16.9%인 1만4천226개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자상거래 구매경험 업체는 19.4%였다.  〈반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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