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서울시회장 임시총회서 강조

결산안등 원안통과

전건협 서울시회(회장 박덕흠)는 지난 22일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04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서울시회는 총회에서 한국건설산업품질연구원 인수분담금 지출을 위한 재산조성적립금 운용 의결의 건과 운영위원 보선 추인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덕흠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문건설 경영인의 역량제고와 애로사항 해소, 업계의 단결력 고취를 위해 장기비전을 제시하는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업역 및 발주물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영지원센터를 설립해 회원사들의 경영능력을 강화하는 등 회원사들이 피부로 느끼는 서비스가 되도록 시회조직을 풀 가동해 왔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이를 위해 “서울시회의 조직을 관리업무와 회원사 서비스업무로 구분해 2실 1경영센터 체제로 개편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면서 “경영지원센터에서 회원사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인사노무관리, 건설클레임, 법률상담, 경영전략수립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정, 국민 4대 보험 적용등 숱한 난제들이 우리앞에 쌓여 있다”면서 “본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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