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22일 서울시와 건교부가 서울 113개 동시분양 아파트 건축비 허위 신고를 방조·묵인했다며 관련 공무원의 직무태만·유기 여부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

경실련은 서울시와 건교부의 관련 공무원들이 사업주체의 건축비 허위 신고를 형식적으로 승인해 높은 분양가를 초래했다며 관련자들의 직무태만 및 유기 여부에 대해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감사청구 취지를 설명.

경실련은 감사청구서에서 △건축비 허위신고 묵인여부 △주택.택지공급제도 개선 소홀 △택지 개발사업에서의 개발이익환수장치 미흡 등에 대해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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