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경기도 화성동탄과 판교 등 앞으로 새로 건설되는 신도시를 테마가 있는 개성적인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신도시의 마을과 길 이름을 지을때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교부는 우선 지명과 문화재 등을 토대로 해당 지역에 적합한 이름을 여러개 발굴해 낸 뒤 신도시 자문위원회 및 관련 포럼,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이름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해당 신도시에 입주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인터넷 토론방 등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건교부는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마을과 길 이름을 확정, 표지판과 안내판 등을 미리 설치함으로써 지명에 대한 주민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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