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부패방지위원회와 ‘공기업 윤리확립을 위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지난31일 삼성동 본사 대강당에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남주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 한준호 한전 사장 등 10개 전력그룹사 사장,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조인식과 윤리경영 추진결의 서명식〈사진〉을 가졌다.

한전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1년간 기업윤리 교육, 윤리강령 제·개정, 준법 감시시스템 구축 등 추진계획을 수립해 반기별로 진척상황을 부방위에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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