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4월말 현재 국내외 신규 수주실적이 총 2조1천196억원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9천640억원을 120%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에 비해서도 74% 증가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목포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공사, 현대오일뱅크 청정연료사업과 인천 국제공항 철도공사, 서울숲 조성공사 등 총1조5천4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또 해외에서는 2억2천만달러 규모의 이라크 재건공사를 비롯해 UAE 송전선 공사, 쿠웨이트 변전소 공사 등 총 5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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