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정부의 마구잡이 개발로 영세 주민들의 주거권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건교부 장관과 토지공사, 주택공사 사장에게 대화를 제의했으나 거부당해 앞으로 고강도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천명.
이어 집회 참가자 200명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전세버스로 이동하다가 경부고속도로 판교요금소 입구를 20여분간 기습 점거해 농성을 벌였으며 이로인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막혀 고속도로 일부 차선과 주변 국지도 23호선(세곡-수지), 지방도 57호선(인덕원-분당)이 심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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