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현금으로만 요금충전이 가능했던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플러스카드’에 대해 신용카드로도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이패스플러스카드는 고속도로 톨케이트 통과시 판독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요금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선불식 충전카드이다. 회원 가입시 최고 1천만원이 보상금으로 지급되는 교통상해보험(만기 1년) 무료가입, 에버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전국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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