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관련 기술 및 자재의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 출원이 2002년에 비해 14.36% 늘어난 8천854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관련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은 특허가 3천314건, 실용신안 5천540건 등 총 8천854건이 출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7천742건에 비해 1천112건 14.36%가 늘어난 것이고 특히 특허권은 2002년(2천781건)에 비해 19.2%나 증가 했다.

기술별로는 기초지반의 개량관련 출원이 78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천, 항만, 댐 등의 수공(734건) △창, 문, 셔터, 블라인드(701건) △도로의 부대설비(657건) △위생설비(644건) △비계, 거푸집(571건) △건축물의 마무리(552건) △건축구조일반(532건) △교량, 육교등의 건설(507건) △특정목적의 건축물(502건) 순으로 나타났다. <반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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