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4개지역협의회 구성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는 내달중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브리핑’이  지난 25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각 지역혁신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자치단체가  제출한 지역혁신 및 발전계획과 각 부처가 수립한 부문별 계획을 균형발전위가 종합, 최종 작성된다.

이같은 계획은 노 대통령 보고에 이어 수정작업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며, 이를 토대로 지역혁신 및 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을 반영한  국가균형특별회계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청와대 브리핑’은 또한 “지역에서 혁신전략을 구체화하고 현실화 하는데  있어 중추역할을 할 전국 14개 지역혁신협의회의 구성이 오는 28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서울 지역혁신협의회는 원세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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