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일림산서

전건협 전남도회(회장 한상원)는 지난 4일 경남도회 황한석 회장등 도회 임원등 50여명을 초청, 전남 보성군 웅치면 소재 일림산에서 영호남 전문건설인 친선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2년 5월 양 도회간의 친선교류와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보호를 비롯해 위상제고의 기틀을 마련코자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집결지인 용추폭포 주차장에서 간단한 상견례를 마치고 2시간30분에 걸쳐 산행을 가졌으며 하산후 관광농원에서 식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이어진 양도회의 친선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짐은 물론 업계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바람직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양도회가 더욱 협력하여 친목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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