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제도의 확산및 보급에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CM협회(회장 전세기)는 경기북부지역에도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제도를 확산, 보급시키기 위해 파주시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2시 파주시민회관에서 공무원등 발주기관 관계관 및 CM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CM활용방안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학교수, 업계전문가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CM제도 활용방안과 CM정보화 및 CM적용사례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 및 자료비는 무료이며 15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한다고 CM협회 관계자가 밝혔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CM협회 사업지원본부(02-561-1943/5)로 하면 된다.

한편 CM협회는 “정부가 CM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토목, 건축등 분야별 CM시범사업을 시행하는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들어 민간부문은 물론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CM발주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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