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방어동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최길선)이 이수건설㈜이 추진중인 울산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하는 등 반발.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이수건설이 추진중인 울산대교가 건설될 경우 동구 접속지점이 예전부두 상공으로 계획돼 있어 선박 안벽작업시 필수장비인 짚 크레인(JIB CRANE) 설치가 불가능하는 등 공장부지 활용에 심각한 제한을 받게 된다며 재검토해줄 것을 울산시와 동.남구 및 이수건설에 요구.

이에 대해 이수건설 관계자는 “설계 당시 선박작업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노선을 정한 것”이라며 “당초 예정대로 이달중 사업제안서를 울산시에 제출하겠다”고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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