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6개 시·군서

포천, 양주시와 연천군 등 경기북부지역 6개 시·군 41군데의 채석장(면적:238만5천㎡)에서 오는 2009년까지 3천251만5천t의 자갈등 골재가 채취될 계획이다.

19일 경기도 (제2청사)에 따르면 포천시에서는 화현면 지현리, 내촌면 소학리 및 진목리, 창수면 가양리, 영중면 거사리 등 24군데의 채석장(면적:106만6천㎡)에서 2006년까지 813만4천t의 골재가 생산된다.

양주시에서는 은현면 도하리, 광적면 가납리, 회천읍 고양리 등 6군데의 채석장(면적:57만1천㎡)에서 2007년까지 1천307만8천t의 골재가 생산되고, 파주시에서는 파평면 미산리, 광탄면 분수리 등 6군데의 채석장(면적:26만3천㎡)에서 2007년까지 535만1천t이 채취된다.

또 연천군에서는 전곡읍 간파리, 청산면 대전리 등 2군데의  채석장(면적:20만7천㎡)에서 2008년까지 414만5천t, 가평군에서는 상면 봉수리 등 2군데의 채석장(면적:19만6천㎡)에서 2009년까지 104만t이 각각 생산된다. 이밖에 남양주시에서도 수동면 송촌리 1군데의 채석장(면적:8만2천㎡)에서 금년8월까지 76만7천t의 골재가 채취된다.

한편 골재를 생산, 건설현장에 반출하는 일부 업체들은 음식물찌꺼기를 비롯헌타이어, 빈깡통, 빈병, 비닐봉지, 폐유 등 각종 쓰레기를 주변 임야에 불법매립,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최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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