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30개사 한정 정통부, 500만원 지원

정보통신부는 무료로 전문가로부터 회사의 정보화 프로젝트 타당성 분석과 필요한 솔루션 선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건설업 등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은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기업정보화지원센터가 주관해 ‘중소기업정보화컨설팅지원단’의 업종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투입돼 정통부가 마련한 확장형 정보화전략계획(ISP) 기본모델을 활용해 정보화 프로젝트 타당성 분석과 솔루션 선정 컨설팅을 해준다.

이를 위한 비용은 500만원이 소요되지만 전액 정부에서 지원하고, 대상업체는 30개사다. 정통부는 지난 12일부터 업체모집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15일까지 업체를 모집, 업체별로 6~8주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정통부는 건설업 등 12개 업종별 정보화전략계획(ISP) 기본모델을 개발, 인터넷 사이버IT기술지원센터(www.cyberIT.re.ke)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사이버IT기술지원센터 상단메뉴/정보화체험/ISP*QuickScan에서 모델을 다운받아 자사의 정보화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다.  〈반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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