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부터 2만3천개 조합원 220억 수령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달 8일부터 조합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출자증권 1좌당 1만원의 현금배당금이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2만3천개 조합원사에 약 2백20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배당금지급 대상 조합원 3만5천149개사의 64%정도가 배당금을 수령해 간 것으로서 조합 설립이래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 작년도와 비교하면 같은 기간동안 배당금을 수령한 조합원들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이 기간동안에 배당금을 수령한 조합원은 5%대 였다.

조합은 현재까지 배당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으나, 아직까지 30% 가까이 되는 조합원들이 배당금을 수령해 가지 않은 만큼 미수령 조합원들이 배당금을 조속히 수령할 수 있도록 본부 및 지점에서 최대한으로 노력하여 미지급배당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미수령 조합원은 대부분 조합에서 배당금지급통지서를 발송했으나, 주소지 불명으로 인해 통지서가 반송되었거나 연락처 불명으로 수차례 연락시도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조합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배당금 수령을 원하는 조합원은 배당금지급청구서와 함께 법인인감증면서(개인사업자의 경우 개인인감증명서)와 배당금을 지급받을 통장사본을 자신의 관할지점이나 영업소에 제출하여 신청하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배당금지급 청구서는 조합 홈페이지(www.kscfc.c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각지점에도 비치되어 있다. 배당금 지급대상 조합원은 작년 12월31일 현재로 조합에 출자좌수를 보유한 조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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