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5천만원 배정 타당성 조사등 대상

해외건설협회는 정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건설교통부와 공동으로 시행해온 해외건설시장 개척지원사업 접수를 16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총예산 9억5천만원이 배정된 이 사업은 △미진출국가의 프로젝트 △최근5년간 수주실적이 2억불 미만인 국가의 프로젝트 △미개척 다국적 기업, 개발업자, 국영석유회사등이 발주하는 프로젝트 △건교부장관이 전략적으로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프로젝트등이 개척사업의 범위다.

지원대상은 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발주처 인사 및 엔지니어 방한 시찰 또는 연수지원, 현지 수주교섭 및 조사활동 지원, 기타 업계 공동의 이익이 되는 시장개척 차원 지원사업등이다.

해외건설촉진법상 해외건설업 신고를 한 자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금액은 건당 한도액이 2억원 이내, 지원비율은 총 사업소요비용의 50% 이내이며 소정의 양식과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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