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의 기술 및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3월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 이어 오는 13일 ‘콘크리트 기술세미나’가 경기도 과천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콘크리트 현장 품질관리 방법을 전파하고, 콘크리트 기술력과 품질 향상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 콘크리트 기술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 추진키로 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기원 주성대학 교수의 콘크리트 현장품질관리 방법을 비롯 △콘크리트 내구성 향상방안(조재우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박사) △2004년도 레미콘 사후관리 방향(박순덕 기술표준원 사무관) 등이 발표된다.
이날은 또 지난 3월 한달간 진행된 레미콘 등 콘크리트 관련업계 기술자가 참여한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우수팀 및 기술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반상규 기자>
111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