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항 개발이 내년부터 민간투자 사업으로전환된다. 해양수산부는 “동양고속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광양항 3-3단계 컨테이너 부두 민자개발 사업’ 제안서를 31일 자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투자비 8천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광양항에 5만t급 컨테이너부두 5선석을 건설하는 것으로, 내년초 착공돼 오는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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