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가 전국적인 ‘고철모으기 운동’을 통해 폐자원 활용과 함께 농촌환경 개선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있다…▶…농업기반공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철 품귀현상이 심해지자 이달초부터 전국의 106개 조직을 동원해 ‘고철모으기 운동’을 벌인 결과 지난 11일까지 약 13t의 고철이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공사는 종전에도 농촌 용.배수로 정비과정에서 버려진 고철을 수집, 처리했으나 이달부터는 조직적인 캠페인을 벌이면서 버려진 농기계 등까지 대거 수집, 자원재생공사 등에 전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원자재난을 덜뿐만 아니라 농촌 주변환경도 깨끗이 하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효과를 볼수 있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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