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회장선거 앞두고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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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사회 회장선거 앞두고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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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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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규정 바꿔야 새인물 진입가능”

기술사들 자격 완화 요구

한국기술사회 회장 선거가 오는 2월 20일 개최될 것으로 공고된 가운데 회장 자격과 관련해 참신한 인재 선발을 위해 자격완화 요구하는 기술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련업계등에 따르면 한국기술사회 19대 회장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회장 입후보 자격을 입회후 만15년이상 경력으로 회비를 완납한 회원으로서 △현 회장단(회장 부회장) △현 이사 10인이상 △대의원 30인이상 △자격정지되지 않은 회원 100인이상 중 한가지에 해당하는 추천을 받도록 했다.

이에 대해 기술사들은 기술사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임원 선거규정이 신선한 인물이 진입할 수 없도록 진입장벽으로 철저히 막아놨다며 21세기에 19세기 기준을 가지고 회장을 뽑으려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한 기술사는 “한국기술사회와 기술사들에게는 강한 리더쉽을 지닌 회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회장 입후보 규정을 바꿔 젊고 신선한 인물이 선발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다른 기술사는 회장 입후보 등록규정이 한국기술사회의 개혁과 대정부 투쟁력을 소유한 젊고 참신한 인물의 진입이 불가능하고 현재의 회장단과 이사진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도록 규정돼 있어 현 집행부에서 단임인 회장을 제외한 부회장과 이사를 그대로 19대에도 인선하기 위한 기만술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기술인연대가 기술사회원을 상대로 차기 기술사회 회장 후보에게 요구되는 덕목을 묻는 설문조사에 1위가 대정부 투쟁력(72.57%), 2위가 비젼제시 능력(15.34%), 3위가 화합도출 능력(6.19%)로 나타나 최근의 인정기술자제도등 기술사 홀대에 대한 강한 반발심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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