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보고서 손질할 곳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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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보고서 손질할 곳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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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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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실태·발주청 관리 등 부실

건교부·감리협 점검결과

건설교통부와 건설감리협회가 지난해 12월 책임감리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감리보고서의 전산화 실태를 점검한 결과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등에 따르면 감리보고서 작성실태는 대부분 현장에서 1인이 감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어 장시간이 소요되고 있었으며 책임감리원 및 보조감리원의 업무일지 작성이 미흡했다. 보조 감리원 업무일지는 기술적인 사항 위주로 6하원칙에 의거 상세히 기록하지 않고 공사명만 기재해 내용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지적됐으며 감리지침서상의 서식에 따르지 않고 변형해 작성하고 있었다.

또한 일부 현장에서는 공사참여자 실명부 작성시 일자별로 구분해 작성하지 않고 검측체크리스트 서식중 검사기준(시방서, 도면등)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주요자재검사 및 수불부 서식등이 감리지침서상의 서식과 다르게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프로그램 및 전산장비 운영실태에 있어서는 컴퓨터 및 스캐너의 용량이 부족해 감리보고시스템 운영이 어려웠으며 감리보고서 CD-ROM 작성시 감리원 업무일지등을 스캐너로 입력하는 작업시간이 많이 걸렸다.

발주청의 경우 감리보고서 작성 및 운영실태를 발주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도 점검해야 하나 대부분의 발주청은 지도·점검을 하지 않는 실정이었다. 또 지방국토관리청이 현장시공실태 점검시에 감리보고시스템도 포함, 점검하는등 감리보고제도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내실있는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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