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명, 단위기술사 수로 최대
협회 추진 세력결집나서 주목



배출된 단위기술사 수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건축시공기술사들이 협회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대한기술사협회가 과학기술부로부터 법인등록을 승인받은데 이어 건축구조기술사들도 지난 8월 승인을 받는등 각분야 기술사들의 협회설립이 활발한 가운데 배출수가 6천명에 육박하는 건축시공기술사들이 협회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술사들은 70여명이 모여 첫모임을 갖고 조직 구성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기술사회 설립을 추진하는 한 관계자는 “향후 기술사회의 사업방향은 협의를 통해 도출하겠지만 현안사항인 △건설업체의 기술사 보유의무 관철 △건축법 및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공사 감리업무 접수 △소규모 건축물 시공권 접수 △일정규모이상 건축물의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의 시공기술사 자격화 △다중이용시설물의 착공 및 준공시 설계도서 관계서류에 날인 의무화 등이 주요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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