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 2011학년 신입생 모집⋯ 부사관·군수산업체 등 취업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주성대학의 건설 관련 기술부사관 양성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성대학의 건설정보부사관과는 국내 최초의 건설 관련 기술부사관 양성학과로 건설 분야의 군 기술부사관 후보생, 지형공간정보 및 특수콘크리트 전문 인력 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 관련 학군제휴협약학과로써 육군과 해병대의 공병 부사관 교육기관에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 입학한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부사관 선발 시 가산점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사 전문지식과 군 간부로서의 소양을 갖추는데 교육과정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부사관, 군수산업체, GIS 및 GPS 관련 업체, 건설 관련 공공기관, 3사관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지역업체와 제휴해 100%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한편, 주성대학은 이 과정에 대한 올해 신입생 1차 모집을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7일 까지 진행했으며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전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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