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업자와 협약체결… 2013년말 1차 준공키로

    ◇마산 로봇랜드 조감도.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위한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여겨졌던 민간사업자 확정과 실시협약이 마무리됐다. 이로써 마산 로봇랜드는 조성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3년말 1단계 준공, 2016년 최종 준공을 위한 절차가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

로봇랜드 사업시행자인 경남도와 창원시, 사업주체인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민간사업자인 울트라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1일 경남도청에서 마산 로봇랜드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마산 로봇랜드에는 국비 560억원, 도비 1000억원, 시비 1100억원, 민자 4340억원 등 모두 700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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