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토부 승인받아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에 대해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도로는 총 사업비 7558억원이 투입돼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총 연장 7.49㎞ 구간에 본선 4차로, 측도 6차로 등 총 10차로로 건설된다.

시는 전체 구간을 4개 공구로 나눠 2~4공구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루원시티를 지나 서인천IC와 건설되는 1공구는 국토부의 고속도로 연결 승인을 기다려왔다. 시는 1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