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해외에서 한국어를 보급하는 세종학당이 2016년까지 200개로 늘리고 청소년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청소년 우리말 교실’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제2차 국어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이행되는 2차 기본계획은 ‘창조와 상생, 도약을 이끄는 국어정책’을 목표로 삼았다. 품위있는 언어생활로 삶의 질을 높이고 해외에서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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