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한 우수 녹색건축물을 포상하는 '201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참가 작품을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접수한다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지난 12일 밝혔다.

대상은 설계 때부터 화석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패시브디자인'을 적용한 건축물이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도록 지어졌거나 리모델링한 건축물이다.

시상은 오는 10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이뤄진다.

대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1점(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3점(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행사후원 기관장상 5∼6점(상금 각 100만원) 등이 해당 작품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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