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공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조경학교'를 29일부터 31일까지 3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업은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함께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서울대 조경학과 교수와 졸업생들의 재능기부로 기획됐다.

수업일 오전에는 공원모델 만들기 작업을 하고 오후에는 공원의 빈 땅에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꽃을 심어본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봉사시간 2시간도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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