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이달 19일까지 '조경가든대학' 하반기 수강생 420명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다양한 조경기술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으로 2006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교육 기관과 모집 인원은 △평택 국제대(30명) △고양 농협대(30명) △안양 대림대(60명) △포천 대진대(30명) △수원 수원여대(60명) △성남 신구대식물원(60명) △안산 신안산대(30명) △의정부 신한대(30명) △이천 우리꽃연구소(30명) △안성 한경대(30명) △용인 한택식물원(30명) 등이다.

교육은 이달 말부터 12월 초까지 14주, 56시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경기도민 25만원(경기농림진흥재단 40만원 지원), 타 시·도 거주민 65만원이다.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정원 계획과 설계, 식물의 식재, 채소정원 조성 및 잔디관리까지 실내외 정원 조성에 필요한 내용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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