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83%↑ 2910만㎡

올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대비 52.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올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5568만8000㎡로 지난해 동기대비 52.3% 증가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동수는 20.8% 증가한 7만121동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이 2910만7000㎡로 83.3%, 지방은 2658만㎡로 28.5% 각각 증가했다.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면적은 건축 허가면적은 주거용 2856만㎡, 상업용 1242만4000㎡, 공업용은 442만3000㎡로 각각 77.1%, 39.4%, 15.4%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253만㎡로 16.9%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착공 면적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6% 증가한 3644만2000㎡, 동수는 15.8% 증가한 5만8254동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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