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고현면 차면리 일대에 조성 중인 이충무공 순국공원에 그의 호국정신과 전쟁 승리를 표현하는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을 4월 착공하고 8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상징조형물은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사들의 열정을 재현하는 모습을 담는다. 군은 2011년 280억원으로 고현면 차면리 관음포 일원 8만9869㎡에서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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