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첫 번째로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충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교육·에너지·ICT 분야 특성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충북도 및 도 교육청, 도내 주요대학들은 1일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식’을 가졌고, 특히 교육분야 공공기관이 주축이 된 협력사업을 우선 추진키로 약속했다.
 
충북혁신도시는 6899㎢ 규모로 99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됐고, 2020년까지 4만2000명의 인구를 유입시킬 계획이다. /류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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