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현재 운영 중인 봄내길 6개 코스에 더해 남산면 강촌리에 7번째 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지는 길은 옛 강촌역부터 옛 백양리역까지 2.1km 구간이다. 옛 경춘선의 추억과 북한강 변 서정이 펼쳐져 현재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길이다.

코스는 옛 철길을 따라 맨 흙길로 만들어지며 길 양옆으로 메밀꽃밭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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