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가우도 청자전망탑에서 대구면 저두리 해변을 잇는 국내 최장 1000m 공중하강체험시설(짚 트랙)이 내달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이 시설은 내달 초순 완공된다. 이 시설은 25m 높이의 청자전망탑에서 해안까지 1000m를 3개의 와이어로 연결한다. 와이어에 장착된 하네스에 몸을 싣고 내려오면서 스릴과 함께 경관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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