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08년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하던 상당구 용정동 일대 9만8800여㎡의 터에 골프연습장, 농구장, 족구장 등을 갖춘 호미골체육공원이 건설된지 7년여만에 새단장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5000만원을 들여 고사목을 제거하고 조경수를 다시 심었다. 최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호미골 체육공원 정비 예산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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