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성가리 일대에 치즈를 최초로 만들어 보급한 지정환 신부(본명 디디에 세스테반스)와 임실 치즈 이야기를 주제로 한 벽화 단지가 올 연말까지 조성된다.

벽화 조성사업은 전북도 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관광 공간재창조사업, 꿈에 본 내 고향’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벽화에는 지정환 신부가 주민과 함께 치즈를 만든 이야기와 성가리의 역사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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