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지역 20여개 산에 1억1600만원을 투입해 ‘산악 관광형 숲길’을 만드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리산에는 현재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산악 레포츠시설, 강우 레이더와 연계해 기상관측소를 둘러보는 노선을 선정해 0.58km의 숲길을 만든다. 또 홍천읍 도심에 있는 남산, 두개비산 일대에는 정자각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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