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2015년 4월부터 32억6000만원을 들여 공사 중인 ‘삽교호 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이르면 5월 준공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삽교호 호수공원은 신평면 운정리 일원에 8만2635㎡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자전거 캠핑장, 피크닉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이 시설, 생태습지, 야외학습지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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