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광주천 ‘뽕뽕다리’를 인도교로 다시 선보이는 남광주 일대 인도교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뽕뽕다리는 건설현장에서 안전발판으로 널리 쓰였던 구멍 뚫린 유공 강판을 상판으로 사용했다. 구멍 난 상판 모양을 묘사하는 말에서 ‘뽕뽕다리’ 이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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