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사후 동일수법 연쇄살인 ‘극한 공포’

도심 한복판에서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물이다.

잔혹한 살인마 직쏘가 죽은 지 10년 후, 전 도시로 확산되는 연쇄살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다. 경찰은 이 잔혹한 살인의 희생자들에게서 죽은 모습이 똑같다는 공통점을 찾아낸다. 직쏘는 이미 10년 전에 죽었지만 진짜 직쏘가 부활했는지 아니면 그의 후계자가 나타난 것인지 끈질긴 추적이 시작된다.

감독은 현재까지 전 세계 8억7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명실상부 퍼펙트 스릴과 공포를 선사했으며, 무려 7년 만에 돌아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촬영 초반 보안 유지를 위해 배우들에게조차 전체 대본이 주어지지 않는 등 극비리에 촬영돼 더욱 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함께 직쏘 게임에 참여한 5인이 비춰지면서 스릴감을 고조시킨다. 11월2일 개봉. 91분. 17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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