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사장교+현수교’ 신안 천사대교 개통

2019-04-04     전문건설신문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국도 2호선 천사대교(7.22㎞)가 4일 개통했다. 천사대교는 국내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다리로, 국내 해상교량 중 네번째로 길다. 공사기간 9년에 총 5814억원의 예산이 들어갔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