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임금근로자 7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연근로시간제 활용현황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유연근로시간제(유연근무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의 73.3%는 현행 근무제 시행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합
제주관광공사는 가을철을 맞아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을 선정해 지난 23일 발표했다. 공사는 ‘걷고 싶은 계절, 제주의 가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제주에서 즐기기 좋은 가을 숲 산책 여행 콘텐츠와 음식, 관광지 등을 소개했다. /인포그래픽=제주관광공사 제공
행정안전부는 기초자치단체(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와 광역자치단체(서울·세종 제외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금액을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올해 7500억원)으로 지원된다. /뉴시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2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2만6000명(3.0%) 늘었다. 실업률은 2.9%로 0.3%p 하락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213만7000명으로 전월 대비 4만8000명(2.2%) 줄었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만6000명 늘어 0.8%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래픽=통계청 제공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은 평균 1.89% 상승했다. 시·도 광역단체 중 올해 상반기에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2.55% 상승한 세종시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이같은 조사 결과가 담긴 ‘2022년 상반기 전국 지가(땅값)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통계를 발표했다. /그래픽=국토부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 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빠른 재유행 속도에 확진자의 격리 의무도 당분간 유지한다. /뉴시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이 18곳에 달한다. 통상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추후 집을 팔아도 대출금이나 전세보증금을 충당하기 어려운 ‘깡통전세’가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방 곳곳에서 전셋값이 매매값을 웃도는 ‘역전세’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뉴시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다. 지난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6.0%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그래픽=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2020~2050년’에 따르면 국내 총가구원 수는 2020년 2073만1000가구에서 서서히 늘어나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이듬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050년에는 2284만9000가구로 추산된다. /뉴시스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주고자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30%에서 37%로 7%포인트(p)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L(리터)당 573원인 유류세는 다음달부터 L당 57원 추가로 인하돼 516원까지 내려간다. /뉴시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일자리 이동 통계’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 등 행정자료를 토대로 파악된 2020년 등록취업자 2483만2000명 가운데 1년 전과 다른 일터로 일자리를 옮긴 이동자는 367만4000명으로, 이동률은 14.8%로 집계됐다. 건설업은 이동률이 33.2%(72만1000명)로 전산업 중 가장 높았으며, 진입률은 18.1%(39만2000명), 유지율은 48.7%(105만7000명)를 나타냈다. /그래픽=통계청 제공
앞으로 비닐하우스에서도 배달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향후 5년 동안 ‘주소로 안전한 나라, 주소로 편리한 나라, 주소가 자원인 나라’라는 주소정책의 추진방향을 담은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그래픽은 주소정보기반 D.N.A. 생태계 예시 /그래픽=행안부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15개 시도 기초단체장 226곳 가운데 국민의힘 145명, 민주당 63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7명이 각각 당선됐다. /뉴시스
지난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2.55원 오른 L당 2000.93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경유 가격이 2000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59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될 경우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4%포인트(p), 물가는 0.16%p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원전본부별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 포화도는 고리 원전(85.4%), 한울 원전(81.7%), 월성 원전(74.3%), 한빛 원전(74.2%), 신월성 원전(62.9%), 새울 원전(25.4%) 순으로 집계됐다.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문제는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번져, 지난 40여 년간 부지 선정부터 9차례 실패를 겪었다. /뉴시스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5월10일 정오를 기해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연합
통계청이 지난 19일 내놓은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2만명 가까이 증가하면서 반등했다. 건설업 전체 임금근로자는 작년에 169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8000명 증가했고, 전체 취업자의 7.7% 비중을 차지했다. /뉴시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1일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 나이’ 기준 통일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다. 그래픽은 한국 나이 계산방법 예시 /연합
통계청이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4%를 넘어선 건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래픽=통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