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최근 원사업자들이 하도급대금을 미지급하는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고 곧 종합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조사에 착수키로 했다.13일 공정거래위 및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영난을 이유로 원사업자인 종합건설업체들이 하도급대금을 장기어음으로 지급하거나 하도급대금을
태국 치앙마이에서 지난 8일 매년 개최되는 700년 전통의 ‘러이 크라통’축제에서 소원을 담은 등불 수천개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 이 등불은 모든 액운을 넣어 함께 보낸다는 믿음을 담아 전통 태국 달력으로 음력 12월 만월에 맞춰 밤하늘로 날려 보낸다.
국세청 산하에 4대 사회보험료를 통합 징수하는 ‘사회보험료징수공단’(이하 공단) 설립법안이 재추진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이 같은 공단 설립을 주요골자로 한 ‘사회보험료의 부과·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법안) 등을 마련해 지난 3일 발의했다.법안이 국회
소방방재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인 내년 재해예방사업 예산 중 70%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내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올해(3천982억원)보다 155% 늘어난 총 1조182억원으로, 소방방재청은 이 가운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4천300억원과 소하천 정비사업비 2천700억원 등 7천억원을 내
공장, 차고, 터미널 등의 부지로 사용되다 그 기능이 쇠퇴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서울시내 땅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울시는 내년 초부터 1만㎡ 이상의 부지를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거나 특정용도로 묶인 도시계획을 비교적 쉽게 폐지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그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해 사회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
내년 7월부터는 지방에서 관광단지나 물류단지를 개발할 경우에도 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개발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국토해양부는 관광단지조성사업, 물류단지개발사업의 개발부담금을 수도권외의 지역에서 면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이 기업도시를 개발할 경우에는 기업도시의 면적 규모를 완화해 주는 내용의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10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기업도시 지정을 제안하고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경우에는 개발면적의 기준을 220만㎡이상으로서 대통령령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용지의 소유권이 이전되기 전이라도 제3자에게 팔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법제처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개정안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늦어도 다음달 초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개정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주택건설업체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국토해양부는 투기과열지구에서의 재건축 아파트도 후분양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내용의‘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지난 1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재건축할 때에도 신규 주택사업과 마찬가지로 사업인가를 받은 뒤 대지
지난10일 열린 한나라당 ‘수도권·지방 동반발전과 관련된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국토해양부 한만희 국토정책국장은 “지역발전 정책은 선 지방발전정책 후 수도권 규제완화 틀 안에서 불합리한 부문만 수정할 것”이라며 “행정 혁신도시 거점 활용, 민간자본 향후 5년간 50조원 투자, 5+2 광역
코스카(대한전문건설협회)는 ‘10ㆍ21 건설부문 종합지원대책’이 발표된 직후부터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별도의 지원책 마련을 정부 관계요로에 촉구해왔다. ‘10ㆍ21 대책’이 종합건설업체 이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를 100% 도외시한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코스카가 정부에
한국과 미국은 용산기지와 미 2사단을 평택으로 옮기는데 드는 비용 가운데 한국 측이 공사비 5조원 가량을 부담한다는데 사실상 의견을 접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한미는 그간 용산기지 이전시기와 비용 등에 관한 협상에서 우리 측 공사비 부담액이 5조5천억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의견을 교환해 왔다&rdq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한 제9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1점을 비롯하여 각 공모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85점의 작품이 당선됐다. 이번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11월 18일 공단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2009년 중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제9회 국립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종합건설업체에게 전자보증 연계에 필요한 통합전자문서 시스템의 설치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전문조합은 2007년 7월 여러 보증기관과 보증채권자가 하나의 전산시스템으로 전자보증 및 전자공제(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전자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 왔다.
건전한 경영상태에도 불구하고 원도급업체가 공사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거나 늑장 지급해 중소업체가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으로 자금경색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정부는 이에 따라 일시 유동성 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중소건설업체들을 위한 신용보증, 어음할인 등 정책적 지원책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자사의 상황별로 지원내용을 고려해
자금 지원시 하도대 지급 강구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이드 빌딩에서 지난 7일 세계최대 보험조합인 로이드 런던지부 수천명의 중개인들이 1차 및 2차 세계대전에서 목숨을 잃은 전몰자들을 추모하는 현충일인‘리멤버런스 데이’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지방발전 대책과 관련, “내년 상반기에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수도권의 추가 세입을 지방으로 돌리는 방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이 말한 뒤 “현재보다는 중앙정부 지원이 훨씬 많이 되도록
선지방-후수도 정책 확인 규제완화 혜택 지방 환원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 10일 “지방은 자생력이 약하기 때문에 중앙 차원에서 과감하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이
정부는 최근 개최된 제8차 국가경쟁력강화회의에서 ‘제2차 기업 현장애로 개선방안’ 47건을 확정·발표했다. 국토해양부 과제는 건설 관련 10건, 개발 및 민간투자 관련 11건, 지역경제 관련 5건 등 총 26건이다. 이 가운데 300억원 이하 공공공사의 경우 적격심사시 하도급관리계획서를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