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22만여CO₂t의 자발적 탄소배출권(VER, Voluntary Emission Reduction)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스스로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비정부기구(NGO)인 국제 기후변화 대응단체가 탄소배출권을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이 배출권 가격은 UN에서 발급하는
미 8군 사령부가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매립했다 되파낸 화학물질 드럼통과 오염된 흙이 해외로 반출됐다고 밝힌 것으로 지난 2일 전해졌다.전날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캠프 캐럴을 함께 방문했던 송재용 상하수도정책관은 이날 “존 존슨 미 8군사령관이 지하벙커에서 브리핑 도중 ‘D구역에 묻혔던 오
경기도 의정부시가 도시를 아름답게 꾸밀 경관 기본계획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시내 경관은 가능권역, 중앙권역, 호원·장암권역, 금오권역, 송산북권역, 송산남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뉘어 정비된다. 가능권역은 가능·금의 뉴타운 건립때 녹지를 확보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이 조성되고 자연을 활용한 경관도로 등이 건설된다.시청과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조만간 한국에 정식 지부를 만들기로 했다.그린피스 동아시아 지국(GPEA) 마리오 다마토 사무총장은 조만간 한국에 GPEA 소속의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다마토 사무총장은 “이미 등록된 한국 서포터의 수가 5000명에 이른다. 그간 그린피스를 지지해 준 사이버 활동가와 경제적 지원을 해준 분들
경기도는 ‘빛 공해 관리계획 및 야간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발용역은 눈의 피로도 증가 등 도민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을 주고,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 에너지 낭비 등을 유발하는 인공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를 없애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2월 환경부가 제정한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관리지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2020년까지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도시 부천’을 조성키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4년까지를 1단계로, 2015년~2020년을 2단계로 각각 나눠 도심에 나무 50만주씩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 기존 공원 내 녹지 확대와 국공유지 내 휴양림·수목원 조성 등을
강원경찰이 환경사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지역 실정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자연환경 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산사태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불법.무허가 소나무 굴취와 장마철을 이용한 오.폐수 무단 방류, 토양 및 수질 오염을 가중시키는 인체유해 불법매립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할 방침이
강원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이 전국 환경기초시설로는 처음으로 국제연합(UN)이 지정하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시설 등록을 추진한다.춘천시는 정부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시범사업에 따라 녹색에너지로 대체되는 근화동 하수처리장 온실가스 감축분을 유엔에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등록시킬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청정개발체제는 국제적으로 온실가스 저감사업
아파트 거주자들이 아파트를 부실하게 건축해 소음피해 및 층간분쟁에 시달린다며 건설업체인 ○○토건(주)에 차음보수공사비 및 교환가치하락액 등 재산피해에 대해 총 15억1698만여원을 배상청구한 사건이다.◇당사자 주장=△신청인:아파트를 부실하게 건축해 입주후부터 수인한도를 넘는 소음피해 및 층간분쟁 등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본격화된 초고층 빌딩인 제2롯데월드 신축현장에 갖가지 식물들이 식재된 포트형 벽면녹화 그린패널(Green Panel)이 공사현장 가림막으로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지난달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설명회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31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옛 캠프 머서 부지에 있는 육군 1121 공병대 내에서 민관공동조사단들이 실사를 나와 유해물질 매몰지 탐사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는 가운데 매몰지 탐사 기사가 전자파탐사기를 이용한 탐사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자를 위해 보금자리주택에 친환경 마감자재 옵션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LH는 지난해 5월부터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에 의뢰해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 시공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친환경 자재 사용이 아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고엽제 매몰 의혹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캠프 캐럴뿐만 아니라 경기도 부천 오정동에 있었던 ‘캠프 머서’에도 1963~1964년 온갖 화학물질이 매립됐다는 주장이 지난 24일 전해지면서 주한미군기지와 그 주변의 환경오염 실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제기되고 있다.주한미군은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들이 대거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1년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Gateway Programme) 기술 전시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게이트웨이 한국사무국에 따르면 풍력관련 제품 및 기술 제공업체들을 비롯해 태양광, 파력, 수소, 열병합, 바이오
경북 왜관과 경기 부천의 미군기지에서 고엽제와 화학물질을 불법 매몰했다는 주장이 잇따르면서 반환되는 주한미군 기지의 환경오염 치유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반환계획인 80개 기지 중 48개소 약 1억4000여만㎡의 미군기지가 반환됐으며 앞으로 32개소 4000여만㎡의 기지가 추가로 반환될 예정이다.민주노동당 이정희 의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한 위생안전기준이 강화된다. 환경부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위생안전기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 규칙’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물과 직접 접촉되는 수도관, 밸브, 수도꼭지, 유량계, 펌프 등에 대한 제조와 수입을 위해서는 공인기관으로부터 위생
현재 충남도내 시·군마다 설치돼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2∼3개 시·군씩 7개 권역으로 묶어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충남도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폐기물 처리시설 최적화 전략’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최적화 전략의 주요 내용은 △폐기물 처리시설 질적 고도화 및 수명 연장 △다
그린홈 주택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단독주택 그린홈 실증단지가 경기도 용인에 조성된다.녹색성장위원회와 국토해양부는 민간의 창의‧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설계‧디자인 등을 적용한 그린홈 주택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단독주택 그린홈 실증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업자를 6월10일까지 공모하고 있다.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108
◇이만의 장관 퇴임을 앞둔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면 4대강살리기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지난 25일 의령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정책의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더워진 기후에 적응하려면 가장 핵심적인 것이 4대강 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