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화물연대 등의 파업으로 시설자재의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17일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긴급 시설자재 공급대책 마련에 나섰다.비상대책반은 구매국장을 반장으로 해 조달청, 철근과 시멘트 생산업체, 레미콘 및 아스콘 조합 등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수해복구공사나 학교공사 등에 시설자재가 얼마나 공급되고 있는
금호건설 12점 ‘최다’올 상반기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건설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GD 상품으로 대우건설의 안산고잔 9차 푸르지오 등 총 343점이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공공디자인
우리나라 이민사의 첫 장을 장식했던 월미도에 개항기 이후 선조들의 해외 이민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지난 13일 문을 열었다.박물관은 인천시와 해외동포 성금 115억원으로 만들어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선진국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는 변형관(HDPE Liner)을 이용해 하수관거내로 삽입·팽창시키는 비굴착 하수관 보수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첨단환경연구실 송호면 박사팀이 개발 이 공법은 하수관거 내에 HDPE 또는 PVC 변형관을 인입시켜 가열 후 고온고압으로 팽창하는 공법으로써, 공장에서 PE
RFID(전파를 이용한 원거리 무선인식기술) 기술을 응용한 건설공사진도관리 기술이 처음으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건설IT 기업인 ㈜두올테크(대표이사 최철호)는 지식경제부로부터‘건설산업의 철골, PC, 커튼월 관리를위한 RFID-4D 기반의 진도관리 기술’로 2008년도 제1회 신기술(NET)인증을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중·고령 근로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사망재해위험도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추락재해의 빈도가 높아 이에 대한 예방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찬식 인천대 건축공학과 교수 등이 수행한‘중·고령 건설근로자 재해특성’연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는 지난 5일‘공동주택 심의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내에 짓는 300가구 또는 5개 동 이상의아파트와 주상복합은 디자인과 높이를 각각 2가지 타입 이상으로 지어야 한다. 사진은 성수동 서울숲 아파트 조감도.
종합건설사 시공순위 1~40위의자재구매담당자 모임인 건설회사자재직협의회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마루판을대상으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자재컨퍼런스를 개최한다.건자회는 마루판 업계의 최우수업체들을 초청하고 시공순위 1위∼100위 종합건설사 마루판 구매담당자들도 직접 참석해 상생공영의 장을 넓혀갈 수
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를 유치한 경기도가 해양레저 관련 산업육성·발전을 위해 화성시 전곡항일대에 2010년말 완공을 목표로‘해양복합산업단’〈위 사진〉를 조성한다. 해양복합산업단지는 부지면적198만㎡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99만㎡에는 국내 관련 기업이, 66만㎡에는 외국 기업이, 나머지 33만㎡에는 연구개발 시설 및
지난 9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에 사용될 객차 15량 길이의‘장대레일’이 충북 오송고속철도기지에서 대구 고모역 보수기지까지수송〈위 사진〉되면서 레일이 구불구불 휘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기술자중 특급기술자에 대한 교육훈련 방법과 이수인정기준을 새로 정한‘건설기술인력 교육훈련의 방법 및 이수인정기준’이 지난 9일자로 제정돼 오는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기준에 따르면 특급기술자는 무형식 교육을 적용하고 학점인정은전문교육 학점인정 기준의 교육훈련 종류별 학점가중치와 이수단위를
이구택 회장 등 시사포스코가 조만간 철강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윤석만 포스코 사장은 지난 9일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9회‘철강의 날’기념 행사에 참석해“현재 (철강제품) 가격을 끌고 가긴무리다”며“원
일본의 다이세이로텍은 여름철의 포장 노면 온도를 장기간낮게 유지할 수 있는 보수성 포장(자동 급수형 쿨 로드)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포장은 보수성포장의 내부에 설치된 다기능센서로 자동적으로 급수하기 때문에 강우가 없을 때라도 최소필요한 수량으로 노면 온도를저하시킬 수 있다.도쿄포장공업도 장기간의 보수가 가능한보수성 블록시스템&
건설신기술 정보에대한 신뢰성, 편리성, 접근성을 제고해 신기술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건설신기술 사이버전시관이 이르면 오는 11월 가동될 예정이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에 따르면 사업비 2억2천만원을 들여 건설신기술의 특성에부합하는 홍보 수단을 마련해 기술수요자에게 신기술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건설신기술사어버전시관’웹사이트 시스
서울시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해 개최한 환경작품 공모전에서 정희광 씨의 '하늘공원 가는길〈' 사진〉등 모두 13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산업안전공단, 안전수칙 보급한국산업안전공단은 매년 여름철만 되면 상하수도맨홀이나 아파트오폐수처리장 등 밀폐공간에서 산소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으로 인한 질식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질식사고 위험경보를 발령했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질식 재해로 사망자 163명
서울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공원인 `상상어린이공원' 설계 현상공모를 벌여 서울 문정동에 세워질호순이 공원(왼쪽) 등 10점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사진 오른쪽은 호순이 공원내의 블랙홀 탈출 조감도이다.
대우건설과 한일시멘트는 국토해양부 국책연구과제(고성능 콘크리트 개발 및 활용기술 연구단 단장김성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슬럼프플로 850mm 이상의 높은 유동성을발휘하는 초유동성의 콘크리트를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존 고유동콘크리트(슬럼프 플로 650 50mm)에서 콘크리트의 재료분리 등에 기인하여
사용자 중심의 안전하고(Safe),조용하며(Silence), 아름다운(aeSthetic) 포장을 통해 도로이용자에게 만족(Satisfaction)을 줄 수있는 친환경 4S 도로포장 기술이개발됐다.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발주하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윤호 교수)이 수행한 친환경 4S 포장 시스템은 교통하중에 따라 투수성 포
건기연 국제심포지엄미래사회에서 하천은 인간이 정복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하천 본래의 기능외에‘Mother Nature’로 인간과 서로 조화롭게 사는 지혜를 강구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원 25주년을 맞아